단 (猯 = 오소리)
◎ 육 (肉)
성질이 고르고 맛은 달으며 독이 없으니 오랜 水腸(신장병)으로 죽게 된 것을 치료한다.
일면 환돈(獾豚)이니 개와 같으면서 키가 약간 작고 입 끝이 뽀족하고 발이 검으며 갈색으로 살이 찐 것이 아주 아름다운 것이다. 〈本草〉
환저의 살이 달으니 국을 끓여 먹으면 수종(水腫)을 내리게 하고 여윈 사람이 먹으면 살갗을 기르고 흰 살을 찌개 하며 오래된 이질에 큰 효력이 있다.〈入門〉
속명(俗名) 토저(土猪)라고도 한다.〈俗方〉
◎ 지고
傳尸(폐결핵)와 귀주에 상기해서 喘逆(호흡곤란의 병증)하는 것을 치료한다.〈本草〉
◎포 (胞)
말려서 계란 크기와 같이 환을 만들어 공복에 먹으면 벌레 독을 토한다.〈本草〉
-동의 보감 수부편-
단육 (오소리고기)
상기와 해수에 구워서 가루로하여 매 2돈을 1일 2번씩 따뜻한 술에 섞어서 먹는다.
폐위에 상기되고 기급한데 오소리기름을 1홉쯤 미지근한 술에 섞어 먹는다. 〈本草〉
10가지의 수(水)가 낫지 않고, 죽게 된 증세를 치료한다.
단육을 반근을 썰어서 맵쌀 3홉과 수 3되에 총초강시를 넣어 죽을 쑤어 먹는다.
또는 국을 끓여 먹어도 수(水)를 내리는데 매우 효과가 좋다. 〈本草〉
NO
제목
작성자